(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3일(현지시각) 인도의 9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6.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 1월 조사이래 최저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전월(+7.73%)보다 상승폭이 둔화하며 예상(+7.11%)을 밑돌았다.

전문가들은 높은 기준금리와 식품가격 상승률이 7.67%로 전월(+9.35%)보다 둔화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근원CPI는 5.90% 상승했다.

ICICI Securities 이코노미스트 Prasanna는 “인플레이션율은 6% 이하까지 둔화된 후 내년 1월까지 다시 7% 수준으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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