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국제금융센터는 안남기 연구원은 3일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을 발표했다.

안 연구원은 이번주 국제금융 이슈로 △BOE 현 통화정책 유지가 예상되는 가운데 유로존 위기대응을 위한 ECB의 조치 기대 △미국 8월 고용지표 및 주요국 제조업지수의 개선 여부 △최종평가를 위한 트로이카의 그리스 방문 및 그리스 추가긴축안 마무리 △그리스와 스페인이 논의의 중심이 된 유로존 정상들의 잇따른 회담 개최 △APEC 정상회의 및 美 민주당 전당대회 등 5가지를 꼽았다.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에 따르면 첫 번째, 유로존 위기대응을 위한 ECB의 조치 기대와 관련해 ECB는 오는 6일 정책위원회 회의에서 채권매입프로그램을 공개할 가능성 우세하나 막판까지 독일의 반대가 예상된다.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50%.

채권매입프로그램은 매입규모 발표 및 목표 레벨 공개, 매입 조건의 공개 등의 발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BOE는 오는 6일까지 2일간 정례회의를 개최하나 3분기 연속 (-)성장 등 경기위축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에 따른 소폭의 경기회복 등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추가 양적완화 등의 조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컨센서스는 이번 주 회의보다는 11월 추가 조치를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 주요국 제조업지수의 개선 여부에 대해서는 FOMC를 앞두고 오는 7일 발표되는 8월 Nonfarm Payrolls 가 전월 반등세를 이어갈 지와(6월 +6.4만→7월 +16.3만명) 8월 실업률(6월 8.2% → 7월 8.3%)이 개선될지가 주목된다.

이번주 주요국들의 8월 제조업지수가 발표되는 가운데 2개월간 위축됐던 미국의 개선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 번째, 이번주 그리스는 중단된 구제금융 프로그램 재개를 위해 120억 유로 규모의 추가 긴축안을 마무리 지을 예정인 가운데 트로이카 실사단도 그리스에 대한 최종평가를 위해 이번주 재차 그리스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네 번째, 주요 정상들의 잇따른 회담에서는 ECB 대응, 그리스 지원 외에도 스페인의 구제금융 건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현재 4일 베를린에서 독일과 롬푸이 EU의장, 로마에서 프랑스와 이탈리아 정상회담, 5일 파리에서 프랑스와 롬푸이 EU의장, 6일 마드리드에서 독일과 스페인 정상회담 등이 예정돼 있다.

6일 발표될 유로존 경제성장률 수정치가 잠정치 -0.2%에서 추가로 하락할지에 유의해야 한다.

다섯 번째, 오는 9일부터 2일간 블라디보스톡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려 21개 회원국들이 역내 경제협력 및 통합, 식량안보 강화, 세계경제 현안 등을 논의할 예인 가운데 6일까지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샤롯테)에서 지난주 공화당 전당대회로 밀렸던 오바마 지지율이 상승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오바마의 대통령 후보 수락이 예정돼 있으며 지난달 27일 오바마 46%, 롬니 42%에서 30일 오바마 45%, 롬니 45%로 동률을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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