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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3월 유통업태의 실적을 보면 백화점이 확실히 눈에 띈다.
매출 증감률이 +77.6% YoY 수준으로 전년도 기저 -40.3% YoY를 고려하더라도 강한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
단순히 매출 성장률만이 반등하는 것만이 아니라 상품 믹스가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의류/잡화 등 기존에 부진했던 상품 카테고리가 반등을 하면서 저마진상품인 명품과 가전의 매출 비중은 1월을 고점으로 점진적으로 하향안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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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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