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기업은행(024110)의 1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17.8% 증가한 589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큰 폭 상회했다.

총대출성장률이 2.9%로 높았지만 NIM 상승 폭은 1bp에 그쳐 은행 이자이익은 전분기대비 1.2% 증가했다.

최정욱 “그러나 배당수익 539억원을 포함 유가증권 관련익 등이 크게 증가하면서 비이자이익이 선방했고 무엇보다도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대손비용이 큰폭으로 감소한 점이 실적 호조의 주요 배경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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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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