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에이비엘바이오(298380)의 올해는 주력 파이프라인 ABL-001(VEGFxDLL4)이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하며 기업가치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다.

먼저 고형암 적응증으로 이미 임상을 마친 단독요법 국내 1a상은 올해 상반기 최종결과 보고서와 함께 임상이 종료될 예정이다.

파클리탁셀, 이리노테칸과 병용투여한 1b상 역시 상반기 중 투여를 마치고 하반기 최종보고서와 함께 임상이 종료된다.

임상결과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ESMO에서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BL-001은 한독과 함께 담도암 적응증으로 파클리탁셀과의 병용임상 2상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편 에이비엘의 파트너사 TRIGR Therapeutics와 Elpiscience는 올 여름 미국과 중국에서도 ABL-001의 임상 IND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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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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