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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건설(000720)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1828억원(+3.1% YoY), 영업이익 1890억원(+14.3% YoY), 신규수주 6.3조원(-36.6% YoY)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현장의 착공이 지연되면서 올 상반기까지 해외 매출액이 부진하겠지만 주택 매출액이 이를 상쇄시킴에 따라 원가율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의 신호탄 정도로 봐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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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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