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KB 금융(105560)의 1분기 명목 순이익은 1조8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6% 증가할 전망이다.

매년 1분기 발생하는 사내 복지기금을 제외한 경상 순이익은 약 1조1500억원으로 추산되며 이는 과거 분기 경상 체력 9500억원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실적 호조가 비용 관리보다는 푸르덴셜 생명 편입, 은행/카드의 고른 수익 호조 및 보험 자회사의 실적 회복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상당 기간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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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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