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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연우(115960)의 1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11%, 80% 성장한 690억원과 48억원 수준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장기대치(OP 40억원)을 상당히 넘어서는 양호한 실적이다.
내수 매출이 YoY 8%, 수출 매출이 YoY 16%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국내 메이저 브랜드향 매출이 2019년 수준을 넘어서고 중소형 브랜드/OEM 업체향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수출 매출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게 인상적인데 미국 M사향 매출이 큰 폭 증가하고 유럽 향 매출이 회복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재고/생산관리 효율화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하면서 영업이익률은 7%(YoY +2.7%p)까지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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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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