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쌍용C&E(003410)의 1분기 시멘트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2% 증가할 전망이다.

내수 출하량은 수요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일수가 작년 대비 줄어들면서 작년 수준(228만톤)의 출하량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수출량은 10% 내외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되는데 출하량 증가로 매출액이 늘어나고 순환자원처리시설 4기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원가 절감 요인이 있지만 사명변경으로 인해 판관비(광고선전비)가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분기 쌍용C&E의 실적은 매출액 3324억원(+5.9% YoY), 영업이익 303억원(-1.3%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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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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