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롯데정밀화학(00400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2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3.0%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283억원)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가성소다 가격 약세 지속 및 셀룰로스 에테르 증설에 따른 일부 비용이 발생할 것이다.

그러나 역내/외 에폭시수지 수급 타이트로 ECH 실적이 전 분기 대비 개선이 예상되고 요소수 시장 성장 및 전 분기 고객사 정기보수 진행에 따른 케미칼부문 암모니아 계열의 물량 측면의 기저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이동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산업용/식의약용 등 그린소재 사업이 견조한 수요세를 유지하고 있고 반도체/디스플레이 업황 개선으로 관계사의 TMAH 판가/물량이 증가하며 롯데정밀화학의 TMAC 실적도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