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효성첨단소재(298050)의 1분기 영업이익은 65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8.5% 증가하며 최근 급격히 높아진 시장 기대치(463억원)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주력 사업부문인 타이어보강재의 판가/가동률 개선이 예상되고 기타부문도 아라미드/탄소섬유가 견고한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스판덱스 플랜트의 스프레드 상승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동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5G 광케이블 수요 증가 및 전기차 시장 확대로 효성첨단소재의 아라미드 증설분은 바로 소화되면서 동사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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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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