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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ATL(300750.CH)은 오는 4월 28일에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YoY +18%, GAAP 기준 순이익은 YoY +36%로 전 분기(매출 YoY + 1%, GAAP 기준 순이익 YoY +4%)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BEV+PHEV, CPCA 도매 기준) 전 분기 대비 75% 증가한 534,000대를 기록했으며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는 CATL 역시 배터리 출하량 증가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또한 테슬라 중국산 Model 3향 수주 증가에 따른 CATL 4분기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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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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