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콜마(161890)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한 280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다.
실적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이 예상보다 빨라지는 이유는 HK이노엔의 높은 실적 모멘텀 때문이다.
지난해 케이캡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700억원에 달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
기타 전문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성장도 회복세다.
중국 무석 법인 정상화는 추가적인 실적 개선 요인이다.
올해 무석 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45% 성장한 715억원 BEP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채널 중심 신규 바이어들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이 상용화될 경우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국내 화장품 매출 회복도 기대된다.
회사측에서는 올해 가이던스로 국내 화장품 매출 7천억원/북경 350억원/무석 750억원(연간 BEP)/PTP 300억원/CSR 400억원을 제시하고 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케이캡 매출은 10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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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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