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지역난방공사(071320)의 4분기 매출액은 60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0.5% 감소했다.

열부문은 판매량이 12.0% 증가하고 판매단가도 상승했던 반면 전기부문은 판매량이 1.2% 감소하고 판매단가도 하락하며 다소 부진했다.

영업이익은 651억원으로 전년대비 86.5% 증가했다.

발전용 LNG 요금 하락은 전기부문 외형과 원가의 동반 감소로 연결되나 열요금이 정상화된 영향으로 근본적인 이익률 상승이 나타났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세전이익은 대규모 비용 이슈로 부진했던 반면 순이익은 이연법인세 환입으로 전년대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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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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