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가스(018670)의 4분기 매출액은 1조1892억원으로 전년대비 8.7% 감소했다.

동절기 성수기에도 코로나19 영향에 수송용 판매량이 감소했고 석유화학용도 고객사 PDH 설비 정기보수로 소폭 부진했다.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LPG 가격 급등에도 판가 전가가 원활하지 않았으며 판매실적이 감소했고 일회성 판관비 증가와 함께 파생상품 실물손실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지분법은 SK어드밴스드 실적이 개선되며 견조한 수준을 지속했다.

세전이익은 633억원으로 전년대비 53.7% 감소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LPG 가격이 상승하면서 파생상품의 조기 이익실현과 미래 이익 선반영으로 흑자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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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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