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세아베스틸(001430)은 1월과 2월 대규모 판가 인상을 진행했다.

전방의 수요가 뒷받침되는 상황에서 철 스크랩과 니켈 등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판가에 반영했다.

별도 기준 1월과 2월 각각 톤당 8~10만원 강종별 차등 인상을 시행했고 창원특수강도 2월 봉강과 선재에 대해 각각 톤당 20만원, 5만원 수준의 판가 인상을 진행했다.

김현욱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 스크랩 유통 가격이 최근 급등 이후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재 가격이 유지된다고 가정하더라도 지금까지의 판가 인상만으로 충분히 스프레드 개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