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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Oil(010950)의 4분기 영업이익은 931억원(QoQ 흑전, YoY +141%)으로 4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정유사업의 적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윤활기유가 선방한 덕이다.
정유사업 영업이익은 -897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QoQ -321억원)됐다.
전분기와 정제마진은 유사했으나, 재고관련이익이 축소된 영향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924억원(QoQ -1%, YoY 흑전)을 기록할 전망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정유 영업이익은 -100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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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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