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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36.6% 증가하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약 7.6% 감소한 428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76.2% 증가한 756억원(OPM, 17.7%)을 기록할 전망이다.
2·3분기 미국향 트룩시마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기대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었는데 이러한 서프라이즈한 매출 효과가 4분기에는 발생하지 않으면서 영업이익률은 적정 수준으로 회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1.6% 증가한 1조67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7.5% 증가한 3460억원(OPM. 20.7%)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로써 셀트리온헬스케어 매출액은 2019년, 2020년 2년 연속 50% 이상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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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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