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생활건강(051900)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6% 성장한 9조1130억원과 1조412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화장품 부문은 전년도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YoY 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은 전년도 높은 베이스 부담이 크다.

생활용품은 전년도 상반기 고마진 손소독제 실적 베이스 부담이 크고, 음료는 전년도 코로나19 영향 지연된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비 증가가 예상된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생활용품 부문 영업이익은 YoY 17% 감소한 1710억원, 음료 부문 영업이익은 1940억원(YoY 0.4%)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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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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