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셀트리온(068270)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32% 증가한 504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84% 증가한 2106억원(OPM, 41.7%)으로 전망된다.
3분기 불균형했던 제품 믹스가 정상화되면서 3분기 과도하게 공급되었던 램시마/램시마 SC의 비중은 줄어들고 트룩시마의 공급량이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월 10일 셀트리온사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유플라이마(Yuflyma, CT-P17)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판매 승인권고 의견을 받음에 따라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를 4분기부터 생산, 셀트리온헬스케어에 공급 중이다.
이는 제품 공급 시 공시하는 단일판매 공급계약체결 공시를 통해 CT-P17을 공급하였음을 알 수 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다만 4분기에는 COVID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글로벌 임상 2상 연구개발비가 집행됨에 따라 경상연구개발비 증가율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 약 500억원 규모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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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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