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전KPS(051600)의 4분기 매출액은 3906억원으로 전년대비 3.3% 증가할 전망이다.

원자력은 2019년 4분기 높은 기저로 일부 외형감소가 예상되나 화력은 예방정비 수행호기수 증가로 성장이 예상된다.

해외는 UAE 원전 시운전 계약 변경으로 외형성장이 전망된다.

대외는 월성 원전 습분분리기, 광양제철소 발전소 공사 등으로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514억원으로 전년대비 24.1% 감소할 전망이다.

주요 감익 원인은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외 중심의 외형성장과 직원수 증가와 성과급 증가에 따른 노무비 상승이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연내 신규 원전 등 기저발전원 진입이 예상되고 있어 시운전정비 및 경상정비 매출 회복에 따른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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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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