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금호석유(011780)의 4분기 영업이익은 2811억원(QoQ +32%, YoY +1,648%)으로 컨센(2,010억원)을 40% 상회할 전망이다.

4개 분기 연속 컨센 상회이며 사상 최대치 1Q11 2900억원에 육박하는 수치다.

특히 전 사업부에 걸쳐 한 달 간의 정기보수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3천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체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

NBL 수출단가가 전분기 대비 급등하면서 합성고무 사업부의 약 9년 래 최대 이익(QoQ +54%)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합성수지/페놀유도체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예상하는데 핵심제품 ABS/PS와 BPA/아세톤 마진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 중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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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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