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친환경 산업은 정부의 의지가 시장 규모와 확산 속도를 결정했다.

2차전지 산업도 정부의 보조금과 환경 규제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올해는 EU의 대대적인 전기차 부양책이 글로벌 시장 수요를 강제로 견인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전기차 수요는 2020년 174만대(+8.3% YoY), 침투율 2.2%를 기록할 전망이다.

EU의 비중이 40.1%에 달한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도 EU, 중국, 한국, 미국에서 강화된 친환경 정책에 따라 전기차 및 ESS 산업의 동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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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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