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카카오페이, 토스 등 플랫폼 업체들이 증권업계에 진출하면서 기존 증권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고민이 심화되고 있다.

주요 키워드는 ‘디지털’과 ‘혁신’이다.

기존의 브로커리지 및 자산관리 부문을 단순히 디지털화해 제공하는 것보다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적 변화가 예상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경영진 역할의 중요도가 부각될 전망이다.

시대 변화를 반영한 중장기 전략 방향성을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증권사가 경쟁 우위를 점할 전망이다.

‘딜소싱-심사-투자의사결정자’로 이어지는 구조에서 전직원 역량 강화 노력도 지속된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자본 활용도가 제한적인 가운데 리스크가 적고 수익성이 높은 우량 딜을 선별하는 역량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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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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