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전세계 LNG 운송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LNG선사들은 LNG선 투자를 늘려야 할 필요가 있다.

LNG선사들은 벌어 들인 수익을 신규 선박 투자에 지출을 하게 되면 에어 프러덕츠, GT&T, 한국 조선소들에게 현금이 유입되는 구조를 보이게 된다.

지난 2000년-2019년간 전세계 항공사 주가는 움직임이 없는데 반해 보잉과 에어버스의 주가가 7배 가량 상승한 것과 동일한 구조가 된다.

이런 흐름으로 LNG 선주사들의 주가는 2018년부터 계속된 약세를 보이고 있고 LNG 개발 및 공급과 관련된 에어 프러덕츠, GT&T 기업의 주가는 시장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LNG선박 건조의 중심인 한국 조선소들의 주가도 에어 프러덕츠와 같은 높은 상승세를 보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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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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