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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녹십자(006280)는 올해 말 FDA에 IVIG(면역글로블린)의 신약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미 공장실사를 마쳤기 때문에 생산설비에 문제가 없으며 CMC(품질관리)서류작업만 남았다는 것이 회사의 입장이다.
허가가 통상적으로 1년 정도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1년말 판매허가를 받으면 2022년부터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
미국향 IVIG의 매출기준 풀캐파는 4천억원이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향 IVIG는 매출이 2022년 500억원에서 2025년 3000억원으로 늘어나며 회사의 캐시카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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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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