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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우리금융(316140)은 아주캐피탈 인수로 4분기 1300억원 내외의 일회성 이익이 예상된다.
2017년 웰투시가 아주캐피탈 지분 74%를 인수할 당시 우리은행은 LP로 참여해 총 1050억원을 투자(1442만5000주. 주당 인수가는 약 7280원)했다.
따라서 이번 매각으로 우리은행은 펀드청산익이 약 890억원 발생할 전망이다.
또한 우리금융도 아주캐피탈을 장부가 대비 낮은 가격에 인수하면서 약 430억원 내외의 염가매수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4분기 중 약 1300억원 내외의 일회성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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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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