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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신세계(004170)의 3분기 실적은 매출 1조2429억원(YoY -22.4%), 영업이익 66억원(YoY -93.1%)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코로나19가 8월 중순부터 재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의 백화점 방문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백화점 사업부문은 8월 중순까지 매출은 양호했으나 광복절 이후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매출에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까지 내려갔던 8월말~9월초에는 두 자릿수 매출감소가 발생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이 없다면 4분기에는 총매출액이 연간대비 플러스 반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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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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