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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오리온(271560)의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113억원(YoY +15.3%), 1157억원(YoY +13.7%)을 기록할 전망이다.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법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로컬 통화 YoY 1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법인은 작년 상반기 재고조정에 따른 기저효과가 마무리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쌀과자 매출 호조로 YoY 두자리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법인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YoY 17.0%(로컬 통화 YoY 15.0%), 9.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법인도 선방 중이다. 7~8월 누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이후 전반적인 제과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오리온의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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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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