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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동원F&B(049770)의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8835억원(YoY +7.1%), 380억원(YoY +7.2%)을 기록할 전망이다.
가공식품 매출액은 전년대비 6.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참치 투입어가는 톤당 1420불(YoY Flat)로 관련 원가 부담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글로벌 어가가 톤당 1600불 수준까지 상승했으나 3분기 수요는 비축 재고로 충당 가능하겠다.
9월 들어 내식이 다시 크게 증가하면서 편의식 수요가 견조한 것으로 파악된다.
선물세트 판매를 보수적으로 가정하더라도 YoY 매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동원홈푸드는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면서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매출은 프랜차이즈 배달 수요 확대 기인해 YoY 순성장이 가능해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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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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