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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인천공항의 8월 국제선 여객 수송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96.3% 급감한 23.5만명을 기록했다.
주요 노선별로는 일본(-99.1%), 동북아(-98.9%), 대양주(-98.9%), 동남아(-97.6%), 중국(-97.0%), 유럽(-94.4%), 중동(-87.2%), 미주(-84.7%) 등 전 노선이 감소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입국금지, 입국 이후 자가 격리 등의 규제로 일부 환승수요를 제외하면 해외여행 수요가 전혀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FSC들을 중심으로 일부 국제선 노선 운항을 재개했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상대편 국가에서 노선 재개를 반대하며 증편이 제대로 되지 못한 상황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9월에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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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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