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편자황(600436)은 편자황 환(tablet)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간질환치료제 매출이 상반기 13.5억 위안(YoY +16.8%), 총매출이익률(GPM)은 전년 대비 1.7%p 하락한 79.5%를 기록했다.
편자황 환 단가 상승의 영향이 충분히 반영된 2분기 GPM은 전년 대비 상승한 81%를 기록하면서 이익률은 연내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P, Q가 동시에 성장하며 편자황 환 매출은 연간으로 26% 이상 상승하며 탑라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자회사인 편자황화장품은 상반기 전년 대비 30% 상승한 3.3억 위안의 매출을 올렸으며, 순이익률은 22.4%로 작년보다 4%p 가량 상승했다.
편자황 치약을 판매하는 오랄케어 부문은 상반기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인 8000만 위안의 매출을 올렸으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 내 코로나19가 안정됨에 따라 화장품과 오랄케어 제품 모두 연간으로 50% 이상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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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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