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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향후 전개될 삼성의 지배구조 변화 과정에서 삼성물산의 지위는 상당히 안정적일 전망이다.
순현금 전환 및 자산 매각에 따른 현금 확보와 이를 활용한 삼성전자의 일부 지분 취득 가능성 등이 열려있다.
케미칼 CMO에서 M&A 등을 통해 바이오 부문으로 확장 가능성까지 보유한 SK팜테코와 글로벌 웨이퍼 3위 업체인 실트론은 상장을 준비 중에 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 두 회사의 시장 가격을 감안한 SK그룹의 수정 NAV는 30조원으로 전일 시가총액 15조원 대비 두 배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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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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