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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GS(078930)의 2분기 실적은 코로나 영향으로 주요 사업 대부분 부진했다.
정유업황은 증설 지속 및 항공유 수요 회복 지연으로 부진한 시황이 지속됐다.
석유 수요 회복 지연 및 중간유분 부진을 감안하면 정유업 회복 속도는 더딜 전망이다.
코로나 영향으로 부진한 전력수요가 지속됐고 첨두 부하 수요 감소로 LNG 발전 수익성 역시 부진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다만 원재료 가격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수요는 코로나 회복 시점에 따라 회복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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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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