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핑안헬스케어(1833.HK)의 상반기 원격진료 사업부문 고성장은 온라인 진료 멤버십 매출액 고성장과 전자처방전을 통한 처방약 수요 급증에 기인한다.
핑안그룹 보험상품 가입자와 기업고객 대상으로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Health 360', 'Private Doctor' 멤버십 상품 매출액이 이번 상반기 YoY 200% 고성장했다.
또한 1800명의 대규모 인하우스 의료진과 AI 상담 시스템을 기반으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24시간 온라인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누적 상담횟수는 2019년 말 6.7억건에서 올 상반기 8.2억건으로 역사상 최대 순증 규모를 기록했다.
향후에도 핑안헬스케어의 경쟁력과 성장동력은 원격진료 사업이 될 것이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원격진료 중심의 성장 전략과 온라인 의료서비스 산업에 대한 정부의 육성 정책 수혜로 원격진료 사업은 가파른 외형성장과 수익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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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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