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금호석유(011780)는 글로벌 NB-Latex(위생 장갑 원료) 1위 업체로 코로나19에 따른 수혜가 지속 중이다.

7월 한국의 NB-Latex 수출 물량 및 단가는 전월 대비 각각 26%, 6% 증가/상승을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3.2% 증가한 16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1335억원)를 20% 상회할 전망이다.

한상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합성고무(판매량 회복+저가 원료 투입), 합성수지(ABS 견조), 페놀유도체(수익성 개선) 등 사업부 전반에 걸쳐서 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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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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