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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물산(028260)은 코로나19의 종식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B2C사업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하지만 2분기와 마찬가지로 건설과 바이오 부문의 실적이 전사 실적을 방어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신규수주도 목표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데 하이테크 투자 확대로 인해 그룹사 신규수주와 도시정비사업에서의 신규수주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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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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