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나이키(NKE.US)의 FY2021 상반기 매출은 전년대비 감소하고 하반기에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flat 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전세계 직영점의 약 90%가 영업을 재개한 상황이고 매장 트래픽이 매주 전주대비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1분기(6~8월)에 판매 감소폭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4분기에 재고청산에 집중하면서 마진하락이 컸으나 재고수준은 2분기 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점진적인 판매 회복을 통해서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상황 전개에 따른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기에 그에 따른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은 높은 것으로 보인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매장 영업 정상화를 통한 판매 회복, 디지털 채널 경쟁력과 탄력적인 물류대응력(디지털 Capa 3배 이상 증가), 확고한 브랜드 파워와 높은 선호도를 통한 시장 지배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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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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