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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지난 주말 카타르 에너지 장관은 한국 조선소를 대상으로 100여척의 LNG선 발주 계획을 발표했다.
국제유가의 급락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이지만 카타르는 LNG 개발 계획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기도 했다.
카타르는 자신들의 LNG 수출을 늘리기 위해 한국 조선소에서 건조된 선박이 필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얼마 전 중국 조선소들이 16척의 카타르 LNG선 수주를 먼저 가져갔지만 이는 실질적으로 중국의 자국발주에 해당된다.
세계 최대 LNG수입국으로 올라선 중국이 선박 발주에 대한 금융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카타르의 대규모 LNG선 발주는 한국 조선소들의 도크를 가득 채우게 될 것이고 이는 경쟁 선사들의 발주 심리를 자극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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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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