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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면세점 업체들의 실적 회복 속도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따이공)와 공급(글로벌 브랜드)이 맞아 떨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중국 소비가 정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따이공들의 글로벌 브랜드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면세점 업체들로 구매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
따이공들은 수입 업자로 통관에 추가적인 비용이 집행될 수 있지만 항공권과 체류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성이 떨어지지 않는다.
비관세 지역인 홍콩을 경유한 한국→홍콩→심천 루트를 활용할 수도 있다.
로레알과 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브랜드 입장에서도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에서 제품을 정상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지역이 중국과 한국 밖에 없는 상황이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면세점 업체들의 글로벌 브랜드 매입은 차질 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재고도 여유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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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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