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종근당홀딩스(001630)은 COVID-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문의약품의 판매호조로 1분기 매출은 2928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6% 상회했다.

특히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와 위식도역류질환 케이캡의 매출이 전년 24억원과 43억원에서 147억원과 130억원으로 급증하며 매출증가를 견인했다.

견조한 매출증가와 더불어 COVID-19로 마케팅비, 연구개발비 등이 줄며 판관비 증가율도 8%에 그치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261억원(영업이익률 9%)을 달성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23% 상회한 호실적이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은 1.18조원(+10% YoY), 영업이익은 846억원(+10% YoY, 영업이익률 7%)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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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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