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녹십자(006280)는 2018년에는 독감백신의 부진으로, 2019년에는 수두백신의 부진으로 인해 실적이 크게 훼손됐다.

그러나 올해 수두백신은 2018년 수준으로, 독감백신은 남반구향 증가와 국내 시장이 4가로 전환되고 NIP에 4가가 등재되면서 전년대비 약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올해에는 지난 2년간의 부진을 모두 털어버리고 반등할 수 있는 요인을 모두 갖추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헌터라제 중국 승인, 하반기 10% IVIG의 BLA 제출 등 R&D 모멘텀까지 장착, 올해 녹십자의 꾸준한 우상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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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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