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제넥신(095700)은 지난해 11월 하이루킨 7에 대해 처음으로 암환자 임상 데이터를 발표헀다.
고형암 환자들에게 하이루킨을 투여 시 T 세포가 증가했는지를 확인해 본 임상 1b상으로 결과는 기대했던 대로 하이루킨 7 투여로 인해 암 환자에게서 T 세포 숫자가 증가했음을 확인했다.
이로 인해 하이루킨 7은 T cell amplifier를 넘어 항암제로서의 가치를 입증 향후 병용투여 결과에 대한 기대를 증가시켰다.
올해부터 하이루킨 7과 관련된 임상 결과들이 하나둘씩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5월 개최되는 ASCO에서는 삼중음성유방암 환자 대상으로 수행된 키트루다와 하이루킨 7 병용투여 임상 1/2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를 시작으로 GBM 환자 대상의 하이루킨 7 단독투여와 흑색종 환자 대상의 티센트릭과의 병용투여 임상결과 등 올해를 시작으로 제넥신이 수행했던 하이루킨 7의 임상 결과들이 줄지어 발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