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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금융위원회가 ‘금융규제 유연화 방안’을 발표했다.
2월 7일부터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기 위해 다수의 금융지원 방안들이 발표됐으며 이에 따른 실물경제 지원으로 인해 금융회사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금융회사들의 자본 및 유동성 부담 등을 경감하고자 이번 대책이 발표됐다.
결론적으로 금번 대책은 금융회사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조치다.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이었고 그만큼 경각심을 가진 상태에서 민관 합동으로 총력대응에 나선 모양새다.
해당 대책들로 인해 금융회사들은 최대 206조~394조원의 추가 자금공급 여력을 확보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는 자산 증가, NIM과 ROE 등 수익성 제고, 건전성 개선 경로를 통해 금융시스템 복원력 확충과 실물경제 지원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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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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