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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휴젤(145020)의 1분기는 주요 타겟시장인 국내와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했기 때문에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359억원(-27% YoY)과 98억원(-41% YoY, 영업이익률 27%)으로 전망하며 이는 컨센서스를 각각 15%, 18% 하회한 수치다.
그러나 국내와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 둔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활동재개가 예상되면서 실적은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25% 늘어난 449억원(-11% YoY),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128억원(-21% YoY)으로 전망된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외 코로나19 확진자수 추이와 경쟁사의 판매금지 여부에 따라 향후 매출전망은 가파르게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 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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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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