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웹젠(069080)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75억원(-14%QoQ, -10%YoY), 91억원(-38%QoQ, -1%YoY)으로 예상대로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1분기에 유의미한 신작이 부재한 가운데 뮤오리진2 등 국내 게임 및 정령성전 등의 해외 뮤IP 게임들의 매출 감소 기조가 지속된 것에 기인한다.

작년 정령성전의 선전에 이어 올해에도 MU IP 활용 게임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는 MMORPG 진홍지인(천마시공 개발)과 뮤IP 활용 H5 3종의 출시가 여전히 기대요인이다.

국내에도 상반기에는 R2 IP를 활용한 R2모바일이, 연내에는 정령성전이 국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일정은 기존과 크게 바뀐 것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올해 보유 IP 활용한 신작 출시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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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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