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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안타스포츠(2020.HK)는 코로나19에 따른 수요둔화로 상반기 10-15% 매출 감소가 예상되나 하반기 FILA 사업의 지속적인 확장을 기반으로 매출 반등이 전망된다.
FILA는 중국 내 브랜드 파워 강화 및 안타스포츠의 공격적인 사업확장을 기반으로 중국 스포츠의류 시장점유율이 YoY +1.7% 상승했다.
실제로 FILA의 오프라인 매장당 매출은 2019년 5천만위안(YoY +229%), 매장 순증분은 300개를 기록했다.
박주영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안타스포츠는 FILA 오프라인 매장을 최대 150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하반기 중국 내 코로나19 사태 완화와 함께 소비심리가 회복되며 매출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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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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