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의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148억원(YoY +21.7%), 326억원(YoY 흑전)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년 기저효과 및 신제품 판매 호조 기인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

맥주 매출액은 전년대비 30.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 맥주를 제외한 하이트진로의 제조 맥주 매출액은 신제품 판매 호조 기인해 전년대비 46.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주 신제품 '테라' 850억원, ‘필라이트’ 250억원을 예상된다.

지난 4분기 ‘테라’ 매출액이 850억원 수준이었는데 유사한 흐름이 1분기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주 매출액은 전년대비 19.0%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작년 5월 판가 인상 감안시 상반기까지는 물량 성장에 판가 상승까지 더해져 유의미한 탑라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맥주 및 소주 매출 고성장 기인해 손익도 유의미한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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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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