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알테오젠(196170)은 자체개발 플랫폼 기술을 다수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

주요 플랫폼 기술로는 바이오의약품의 투여방식을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SC)로 변형시키는 ‘Hybrozyme(ALT-B4)’, 항체-약물 결합체(ADC) 기반기술 ‘NexMab’, 지속형 바이오베터 플랫폼 ‘NexP’가 있다.

이 외에도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시밀러 사업도 진행 중이다.

2019년 말 첫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했다.

글로벌 상위 제약사들의 SC제형 개발 수요는 증가하는 상황이다.

특히 할로자임의 독점적 권리 부여 계약으로 개발이 제한됐던 업체들을 중심으로 기술이전 계약 가능성이 높다.

연이은 후속 계약 체결이 충분히 가능한 이유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향후 추가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따라 큰 폭의 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아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