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올해 3월 유연탄과 LNG 연료비 단가는 각각 51.9원/kWh, 84.22원/kWh으로 차이는 32.32원/kWh이다.

월별로 격차가 가장 낮았던 지난해 7월보다 높다.

하지만 향후 축소될 전망이며 연내에 역전도 가능한 상황이다.

발전용 유연탄 가격이 호주산, 인도네시아산 모두 제한적 변동을 보이는 반면 유가는 최근 급락했기 때문이다.

5~6개월 시차를 감안한다면 올해 8~9월 사이에 LNG 연료비단가 하락이 확인될 것이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환율 영향은 LNG보다 세금 비중이 높은 유연탄 연료비단가에 적게 반영되겠지만 압도적인 유가 약세로 변화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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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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